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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동업 탈퇴, 약 2억5천만 원 인용

병원 동업 탈퇴 후 작성된 양도약정을 근거로 약 2억5천만 원 지급 판결을 받았고, 미지급 퇴직금도 일부 인정됐습니다. 주위적 청구는 기각됐지만 예비적 청구가 대부분 인용됐습니다.

병원 동업 탈퇴 약 2억5천만 원 인용

병원 동업 탈퇴
약 2억5천만 원 인용

※ 의뢰인의 보호를 위하여 사실관계 일부를 각색하여 재구성하였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사건 결과

정산금 약 2억5천만 원·퇴직금 일부 인용

이 글의 목차 CONTENTS
  1. 01핵심 내용
  2. 02사건 개요
  3. 03본 사안의 쟁점
  4. 04* 안영진 변호사의 조력
  5. 05재판부의 판단
  6. 06동업 분쟁, 전략없이 대응하면 수억 원이 갈립니다.
01

핵심 내용

병원 동업 탈퇴 후 작성된 양도약정을 근거로 약 2억5천만 원 지급 판결을 받았고, 미지급 퇴직금도 일부 인정됐습니다.

비어 있는 병실과 의료 침대

비어 있는 병실과 의료 침대

본 사안은 동업 과정에서 작성된 계약서를 두고 상대방이 형식적 문서에 불과함을 주장하며 수억 원의 지급을 거부한 사건에서 동업자 간 계약의 효력과 대응 방안을 다룬 사례입니다.

02

사건 개요

의뢰인은 의원을 운영하던 의사로, 상대방과 50:50 지분의 동업약정을 체결하여 병원을 공동 운영하였습니다. 상대방은 약정에 따라 상당한 출자금을 납입했습니다. 이후 의뢰인이 재정적 곤란에 처하자, 상대방에게 병원의 시설·인력·장비 일체를 양도하고 동업을 해지하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같은 날 상대방은 건물 임대보증금 2억 5,000만 원을 지급하고 병원의 모든 것을 인수한다는 내용의 양도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병원을 단독으로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자산을 처분하였음에도, 약정한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의 동업 탈퇴 이후 일정기간 근무한 부분에 대한 퇴직금조차 일부만 지급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상대방에게 약 2억 5천만원의 지급을 명하는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03

본 사안의 쟁점

● 통정허위표시 주장, 계약 무효 여부

동업 해지계약서와 포괄양도양수계약서가 통정허위표시에 해당하여 무효인지 여부였습니다. 의뢰인은 위 문서들이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형식적 작성에 불과하므로 실질적인 동업관계가 여전히 존속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약정금 지급 여부

동업관계가 실제로 해지되었다면, 상대방이 약정에 따라 임대차보증금 상당액 2억 5,000만 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병원 동업 탈퇴 후 분쟁, 정산금·퇴직금 청구 인용 — 주요 쟁점 정리

병원 동업 탈퇴 후 분쟁, 정산금·퇴직금 청구 인용 — 주요 쟁점 정리

● 손해배상 이자, 언제부터 계산되는가

위 금액에 대한 지연손해금의 기산점을 언제로 볼 것인지가 문제되었습니다.

● 동업 탈퇴 후 근무, 퇴직금 청구 가능성

의뢰인이 동업 탈퇴 후에도 병원에서 계속 근무한 기간에 대해 미지급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04

* 안영진 변호사의 조력

● 주위적·예비적 청구의 전략적 설계

본 사안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은 청구 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한 점이었습니다. 법원이 동업관계의 존속을 인정할 수도, 해지를 인정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어느 방향으로 판단되더라도 의뢰인이 실질적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동업관계 존속을 전제로 한 주위적 청구와, 해지를 전제로 한 예비적 청구를 병합하였습니다. 실제로 법원은 주위적 청구는 기각하였으나 예비적 청구를 대부분 인용하였고, 그 결과 의뢰인은 실질적인 배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처분문서의 법적 효력을 역이용한 논리 구성

상대방은 양도계약서가 형식적 문서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처분문서의 진정성립이 인정되면 그 기재 내용대로의 법적 효력을 부정할 수 없다는 법리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상대방이 해지계약서는 유효하다고 주장하면서 같은 날 작성된 양도계약서는 형식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동일한 시점에 작성된 처분문서를 선택적으로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 약정서 조항 분석을 통한 지연손해금 극대화

동업약정서에는 탈퇴 시 지분 해당 금액의 지급 시기에 관한 조항이 존재했습니다. 이를 면밀히 해석하여 법원이 해당 조항을 적용하더라도 의뢰인이 받을 수 있는 지연손해금이 최대한 보전될 수 있도록 청구 취지를 설계하였습니다.

● 동업관계와 근로관계의 분리 구성

의뢰인은 동업 탈퇴 이후에도 폐업 시까지 병원에서 계속 근무했습니다. 이에 동업관계와 별도로 근로관계를 인정받아 퇴직금 청구권을 독립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일부 퇴직금이 지급된 사실과 미지급 금액을 구체적 증거로 제시하여 추가 지급을 인정받았습니다. 동업 분쟁과 근로관계를 분리해 각각의 청구 근거를 독립적으로 구성한 점이 또 하나의 승소 요인이었습니다.

05

재판부의 판단

처분문서 인정

법원은 해지계약서와 포괄양도양수계약서가 통정허위표시에 해당하지 않고, 당사자의 진정한 의사에 따라 작성된 처분문서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처분문서의 진정성립이 인정되는 이상, 내심의 의사와 무관하게 서면 기재 내용의 객관적 의미를 합리적으로 해석하여야 한다는 법리를 적용한 것입니다.

2억 5천 지급 의무 확정

이에 따라 법원은 상대방이 의뢰인의 동업 지분을 인수하는 대가로 임대차보증금 명목의 2억 5,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약정이 존재한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상대방이 주장하는 병원의 부채 사정만으로는 양도계약서가 형식적 문서라거나 지급의무가 면제된다고 볼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퇴직금까지 일부 인정

또한 의뢰인이 동업 탈퇴 이후에도 병원에서 계속 근무한 사실이 인정되어, 해당 기간에 대한 미지급 퇴직금 청구도 일부 인용되었습니다.

06

동업 분쟁, 전략없이 대응하면 수억 원이 갈립니다.

동업 탈퇴 때 작성한 양도계약서와 임대차보증금 상당액 지급 약정을 중심으로 청구를 구성했습니다. 상대방은 형식적 문서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실제 동업 지분 인수의 대가를 정한 약정으로 보았습니다.

주위적 청구는 기각됐으나 예비적 청구가 대부분 인정돼 약 2억5천만 원 지급 판결을 받았고, 동업 탈퇴 후 근무한 기간의 퇴직금도 일부 인정됐습니다.

CASE RESULT정산금 약 2억5천만 원·퇴직금 일부 인용

개별 사건의 결과이며, 유사한 사건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관련 근거 및 참고 자료

최종 수정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식별 가능한 정보는 제외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증거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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